레밍효과1 햄릿증후군과 마녀사냥의 심리에 대하여 1. 햄릿 증후군(Hamlet Syndrome) 사람의 스타일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햄릿형과 돈키호테형이 있습니다. 햄릿은 이럴까 저럴까 생각이 너무 많아서 행동이 일어나지 않고 돈키호테는 생각도 하기 전에 행동부터 하는 스타일입니다. 셰익스피어 희곡 햄릿에서 햄릿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의 아버지 엘시노어 국왕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자 삼촌인 클로디어스가 왕위에 오릅니다. 그리고 곧 어머니 거트루드는 새로운 왕과 재혼합니다. 시동생과 결혼을 한 것입니다. 햄릿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집니다. 아버지의 죽음이 삼촌과 어머니가 공모한 범죄로 보이지만 물증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왕인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자신을 죽인 클로디어스에게 복수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 2022.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