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2 형제 순서별로 보는 성격 분석 (첫째, 둘째, 막내, 외동) 심리학의 3대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는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러에 의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떤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그 성격을 택했으며 내심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극적인 성격이 싫어서 스트레스라는 사람도 알고 보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어둡고 소극적인 성격을 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성격을 스스로 선택했다면 바꿀 수도 있습니다. 성격을 바꾸려면 내가 왜 이런 성격이 됐는지 정확한 원인부터 알아야 합니다. 아들러는 성격은 대인 관계 속에서 선택된다고 말했습니다. 가족, 친구, 직장 상사 앞에서 성격이 달라지는 것이 이를 잘 나타냅니다. 사람들이 성격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관계 중 하나는 형제 관계입니다. .. 2022. 10. 21. 부모가 절대 소리치지 않으면 아이는 이렇게 자란다. 오늘날 쏟아지는 육아 정보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대다수가 서구의 관점만을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서구의 육아 방식이 생긴 지는 불과 100년 남짓이다. 예를 들어 인류가 생겨난 일의 99.9%에 이르는 기간 동안 핵가족이라는 가족 형태는 존재하지 않았다. 수십만 년간 인류는 대가족 형태를 유지했다. 아이들은 조부모와 부모 이웃사촌 등과 함께 하며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었다. 반면 오늘날 육아의 부담은 엄마와 아빠가 오롯이 떠맡고 있다. 육아라는 미치도록 힘든 일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둘이서 혹은 혼자서만 하는 것이다. 양육의 산업화는 또 어떤가? 1800년대 중반 육아 전문가들은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략 기술이나 사회적 정서적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22.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