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은 선택이며 연습하면 개선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은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바로 반응하고 생각은 저절로 떠오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은 선택이며 연습하면 개선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우리가 평소 친구가 약속 시간에 늦을 때, 어떤 사람들은 투덜거리고 짜증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시간에 책을 읽으며 아무런 불만 없이 기다립니다.
작은 차이로 인생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의 각도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가장 먼저 부정적인 생각을 정지시킵니다. 그런 다음 현재 자신이 어떤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각을 찾아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찾았다면 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 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연습한다면 점점 좋아집니다.
2.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많은 사람이 자신보다는 남을 잘 챙기고, 우선시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이 살아갑니다. 우리는 말이 변하면 생각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확신을 주는 말들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스스로 “나는 긍정적인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소중함을 직접 느낀다면 지금보다 나은 자신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기보단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개인이라면 사진의 삶과 관계를 스스로 결정하는 독립적인 생각이 필요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사회적 관계에도 속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많은 사람이 개인주의는 이기주의, 자기 중심주의라는 편견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독립적인 존재로서 상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 역시 모두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이 필요합니다.
3. 더불어 살아가기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해는 상대를 다 안다고 생각할 때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떠오른 인물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궁예입니다. 신라 왕족 출신인 궁예는 호족들의 도움으로 후고구려를 건국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과 갈등을 일으킵니다. 궁예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에 결국 멸망한 대표적 인물입니다. 우리 사회는 혼자 살아갈 수 있는 구조의 사회가 아닙니다. 누군가와 협력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사회입니다. 이는 아주 오래전 인류가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는 사실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 하기보단 이해하려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은 우리라는 개념으로 묶여 있는 공동체이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4. 인간관계 회복 및 유지
인간관계는 맺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 그리고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 역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은 그 관계 유지가 일방적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상호작용을 해야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 서로 다른 자신만의 특성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특성들을 서로 고집하게 되면 갈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와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배 두 척이 먼 길을 함께 가려면 동일한 목적지와 각자의 연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단 한 척이라도 다른 목적지를 선택하거나 동일한 연료가 아닌 적은 양의 연료를 가지고 있다면 목적지로 가는 도중 도태되어 버립니다. 이와 더불어 배와 배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어서도 안 됩니다. 인간관계 역시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지속적인 관계가 가능합니다. 인간관계의 유지를 위해 우리 스스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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